안산환경재단 교육 프로그램, 3건 신규로 우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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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환경재단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3건이 환경부 주관 2024년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새로 지정됐다.
28일 안산환경재단에 따르면 환경부는 안산환경재단이 지난해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 중 '두 유 노우 안산시? 칙칙폭폭 기차여행! 기차타고 안산까지' '나와라 모! 친환경 윷놀이 한판' '환경암행어사 출두요~' 등 세 종류를 2024년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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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환경재단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3건이 환경부 주관 2024년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새로 지정됐다.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부가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지정하는 국가 지정제도 중 하나다.
28일 안산환경재단에 따르면 환경부는 안산환경재단이 지난해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 중 '두 유 노우 안산시? 칙칙폭폭 기차여행! 기차타고 안산까지' '나와라 모! 친환경 윷놀이 한판' '환경암행어사 출두요~' 등 세 종류를 2024년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했다.
올해 3건의 우수환경 프로그램 지정으로 안산환경재단은 모두 6건의 우수환경 프로그램 소유 기관이 됐다.
재단은 지난 2022년 안산시가 우수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안산환경재단을 안산시 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한 게 이번 성과의 밑바탕이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환경교육센터 지정으로 지역 내 상황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사업, 강사진 직접 양성 및 현장 투입, 지역 환경교육네트워크와의 공동협력을 통한 교육과정 편성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박현규 대표이사는 “재단의 환경교육은 탄소중립 강사 양성, 학교 환경교육, ESG 교육원 운영, 소상공인 대상 환경교육, 외국인주민 환경교육지도자 양성 등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재단이 앞장서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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