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청렴도 최상위 기관 도약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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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가 청렴도 최상위 기관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7일 전사적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활성화를 위해 경영진 등 내·외부위원 총 11명으로 구성된'청렴혁신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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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청렴정책 추진 컨트롤타워 역할 기대
【파이낸셜뉴스 대구·안동=김장욱 기자】 대구교통공사가 청렴도 최상위 기관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7일 전사적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활성화를 위해 경영진 등 내·외부위원 총 11명으로 구성된'청렴혁신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렴혁신 추진단'은 단장(사장)을 중심으로 부단장(경영안전본부장)과 경영부문, 인사부문, 사업부문, 기술부문, 건설부문 각 부문별 책임관 및 외부자문단(청렴·인권 옴부즈만 3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들은 정기회의(분기1회)를 통해 공사의 반부패·청렴정책 주요 사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결정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혁 사장은 "경영진이 주도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정책의 실행기반 마련을 위한 청렴혁신 추진단의 역할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대구교통공사가 되도록 전사적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청렴혁신 추진단 발족은 '종합청렴도 12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으로 윤리경영 모범기관으로 자리 잡은 대구교통공사가 종합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전사적 반부패·청렴 혁신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그 의미가 크다.
발족식에 이어 제1회 정기회의에서 △부패취약 분야 분석 및 개선 과제 도출 및 선정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 계획 및 주요 과제 공유 △최고경영자(CEO) 청렴 메시지 전파 및 청렴 결의를 내용으로 진행됐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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