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소속 경찰, 음주 운전하다 교통사고 내 직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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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이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특별단속을 벌이는 가운데 소속 경찰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 직위 해제됐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경남경찰청 소속 A 경사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음주운전을 포함한 교통법규 위반 행위 특별단속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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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이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특별단속을 벌이는 가운데 소속 경찰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 직위 해제됐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경남경찰청 소속 A 경사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경사는 지난 25일 창원시 의창구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골목길을 빠져나와 큰 도로로 합류하는 과정에서 직진하던 차량과 부딪혔습니다.
피해 차량 운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A 경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A 경사의 직위를 해제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남경찰청은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음주운전을 포함한 교통법규 위반 행위 특별단속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진=경남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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