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신서면 주택 앞마당서 차량 5m 아래로 추락…70대 숨져

박정열 기자 2024. 5. 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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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경찰서 현관. 연천경찰서 제공

 

연천 신서면 산속 집 앞마당에서 승용차가 5m 아래로 추락해 7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28일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0분께 연천군 신서면의 한 주택 앞마당에서 승용차가 5m 높이의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져 전복됐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산속에 있는 집 앞마당에 주차하려다 나무 울타리를 들이받고 추락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정열 기자 pjy354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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