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김채연 등 사인회 참석…제22회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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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 제2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맹은 "빙상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 개최의 확대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충남 아산 이순신빙상장에서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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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 제2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가 참가하는 생활체육 대회다. 25일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이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됐고, 피겨스케이팅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진행됐다. 또 대회 마지막날에는 쇼트트랙 종목이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됐다.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에는 전국각지에서 유치부부터 성인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호인들이 참가했으며, 약 2000여명의 스피드, 쇼트트랙 및 피겨 동호인 선수와 학부모,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대회장을 방문하여 가족단위 축제의 장이 됐다.
연맹은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개최를 기념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빙상 동호인들과 팬들을 위해 스피드 국가대표 이나현(한국체대)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서울시청), 피겨 국가대표 김채연(수리고)의 팬사인회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나현과 심석희, 김채연은 예정된 종료시간이 지나서도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기념촬영에 임하는 등 프로다운 팬 서비스를 보여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아울러 연맹은 “빙상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 개최의 확대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충남 아산 이순신빙상장에서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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