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수원 이끌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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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미래 수원시의 리더가 돼 다양한 분야에서 수원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직업계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28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수원시의 미래'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수원시의 일자리 정책, 청소년·청년지원 정책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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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진로캠프 특강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미래 수원시의 리더가 돼 다양한 분야에서 수원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직업계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28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수원시의 미래’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수원시의 일자리 정책, 청소년·청년지원 정책 등을 소개했다.
또 자신의 어린 시절과 꿈을 좇아 도전하며 낙담하고 고민하던 이야기도 진솔하게 전했다.
이번 강연은 ‘2024 직업계고·일반고 직업진로캠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캠프는 학생들의 적성 개발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것이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캠프’와 진로캠프에서 설정한 목표를 재확인하고 사회인·직업인으로서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탐색하는 2학년 ‘리마인드 캠프’,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에게 기업의 운영 구조와 조직 적응력, 노동 인권 등을 교육하는 3학년 ‘도약 캠프’, 일반고 ‘직업디자인캠프’가 운영된다.
올해는 수원지역 8개 직업계고에서 신입생 1916명, 2학년생 1890명, 3학년생 1791명이 참여했다.
다음 달에는 일반고 취업반 45명을 대상으로 직업디자인캠프가 진행된다.
수원시는 직업진로캠프 외에도 ‘찾아가는 취업특강’, ‘실전 면접 클리닉’ 등을 진행하며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 중이다.
일자리상담사를 직업계고에 각 1명씩 배치해 상시 진로상담도 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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