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손 잡고 '엔터테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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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전문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미래기술연구센터를 개설해 AI를 비롯한 미래 기술 관련 연구개발(R&D)에 나선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전날 열린 리더십 강의에서 "'갤럭시코퍼레이션-KAIST 미래기술연구센터'에서 AI를 활용한 팬덤 플랫폼으로 전에 없던 '뮤직테크'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미국 라스베이거스 초대형 공연장인 '스피어'에서 추진 중인 최초의 AI 메타버스 콘서트 공연 준비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술 확보에 연구 협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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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전문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미래기술연구센터를 개설해 AI를 비롯한 미래 기술 관련 연구개발(R&D)에 나선다.
KAIST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27일 K팝 글로벌 사업을 위한 다양한 과학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갤럭시코퍼레이션-KAIST 미래기술연구센터를 개설해 미래 기술 관련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소속의 가수 지드래곤도 지원 사격에 나선다. 지드래곤은 오는 6월 5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리는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에 참석해 이광형 KAIST 총장,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와 함께 토크쇼에 나설 예정이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전날 열린 리더십 강의에서 “’갤럭시코퍼레이션-KAIST 미래기술연구센터’에서 AI를 활용한 팬덤 플랫폼으로 전에 없던 ‘뮤직테크’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미국 라스베이거스 초대형 공연장인 ‘스피어’에서 추진 중인 최초의 AI 메타버스 콘서트 공연 준비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술 확보에 연구 협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형 KAIST 총장도 “갤럭시코퍼레이션과의 이번 협력은 K-콘텐츠와 문화를 통해 KAIST의 과학기술을 글로벌 무대에도 적용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연구하는 KAIST DNA를 바탕으로 최 대표, 지드래곤과 함께 엔터테크 시장의 혁신과 K컬쳐의 글로벌 확산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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