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그룹, '아태지역 글로벌 허브' 싱가포르 ICT 박람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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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그룹이 오는 29일부터 31일(현지시간)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커뮤닉아시아 2024(Communic Asia 2024)'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커뮤닉아시아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기술 박람회 'Asia Tech x Singapore(ATxSG)'의 통신 및 ICT 부문 행사다.
가온그룹은 이번 박람회에서 주요 글로벌 기업과 비즈니스 확대 기회 모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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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그룹이 오는 29일부터 31일(현지시간)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커뮤닉아시아 2024(Communic Asia 2024)'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커뮤닉아시아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기술 박람회 'Asia Tech x Singapore(ATxSG)'의 통신 및 ICT 부문 행사다.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해당 행사는 올해 △AI △차세대 통신 △텔코 서비스 및 인프라 개선 △혁신과 파트너십을 통한 미래 개척 등을 주제로 개최된다.
가온그룹은 이번 박람회에서 주요 글로벌 기업과 비즈니스 확대 기회 모색에 나선다. 이미 보유한 AI OTT 솔루션,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트너사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사업화 논의를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해 베트남 연구개발(R&D) 센터를 신규 구축하며 아시아·태평양 시장 전략 거점을 확보한 가온그룹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에는 말레이시아 주요 통신 사업자와 네트워크 장비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입지를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중심이자 글로벌 기업의 비즈니스 허브인 만큼 이번 박람회에서 당사의 확대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사업 논의에 나설 것"이라며 "주요 파트너사와 예정된 현지 미팅을 통해 협업 포인트를 구체화하고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는 기회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온그룹은 지난해 사명을 가온미디어에서 변경하고 사업영역을 확대 중이다. 자회사 케이퓨처테크를 통해 추진 중인 로봇사업부문에서는 국내 대형 사업자와 AI 서비스 로봇 공급 계약을 체결해 올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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