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소속 경찰, 음주 교통사고로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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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이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소속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교통사고를 내 징계를 받았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경찰청은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경남청 소속 A 경사를 불구속 입건하고 직위해제 했다.
A 경사는 지난 25일 창원시 의창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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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A 경사 직위해제하고 조사할 예정
경남경찰청이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소속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교통사고를 내 징계를 받았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경찰청은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경남청 소속 A 경사를 불구속 입건하고 직위해제 했다.
A 경사는 지난 25일 창원시 의창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A 경사는 골목길을 빠져나와 큰 도로로 합류하는 과정에서 직진하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차량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A 경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A 경사를 직위해제하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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