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日 여행, 언론 관계자 초청 지역관광 팸투어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해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현지 여행사와 언론사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 팸투어를 진행했다.
팬데믹 이후 관광공사에서 업계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팸투어 중 최대 규모로 일본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의 여행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관광공사는 최근 일본인들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인 '한국인처럼 즐기기'를 반영해 새 지방관광코스를 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관광공사에서 업계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팸투어 중 최대 규모로 일본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의 여행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전주와 완주, 대구와 안동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체험했다.
일본 관광객에게 꾸준한 인기였던 전주 한옥마을, 안동 하회마을과 더불어 BTS 촬영지로 유명한 완주의 아원, 소양고택과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 대구 사유원 등을 방문했다.
관광공사는 최근 일본인들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인 ‘한국인처럼 즐기기’를 반영해 새 지방관광코스를 구성했다. 전주에서는 전동성당을 시작으로 오목대 가는 길에서 만나는 ‘한옥마을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데크’ 등의 깨알 명소를 소개했다. 전북대학교 문회루와 덕진공원 등 야간관광지에 방문해 한국 MZ세대의 인생샷 포인트도 소개했다.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의 생일파티가 열렸던 담연재, 하회탈 세계박물관 등과 팬데믹 기간 중 오픈해 아직 일본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월영교 문보트도 체험했다.
일본인 관광객의 관심이 큰 미식 콘텐츠로는 일본여행업협회와 함께 선정한 ‘한국 지방 미식 30선’에 포함된 안동찜닭, 전주 막걸리, 육회비빔밥, 갈비 등을 체험했다.
한국은 엔데믹 이후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해외 여행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방한 일본인 관광객의 평균 방한 횟수는 7회에 육박할 정도로 한국을 자주 찾고 있다. 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집중 홍보해 서울에 집중된 관광수요를 분산시키고 재방문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학주 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한국에서 일본 소도시 여행 붐이 있었던 것처럼 일본에서도 ‘한국 지방여행’ 바람이 일어나, 서로를 더 깊이 알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벌 2세와 열애설' 리사, 파격 착시 드레스로 황금빛 섹시美 [DA★]
- 티아라 효민, 너무 깊이 파인 가슴라인…당당 건강美 [DA★]
- 안문숙 “‘세친구’로 평생 먹고살 돈 벌어”…박명수와 美친 케미(사당귀) [TV종합]
- 김호중 구속 후폭풍→생각엔터 “관련자들 퇴사→사업 재검토” (전문)[공식]
- 변우석 팬미팅 예매, 또 서버 터졌다…대기 70만까지 [종합]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