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완주군, 자활 사업 지원…“저소득층 자립 도와”

박형규 2024. 5. 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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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

완주군이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사업 지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익산역 앞에 여행자와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완주군 삼례읍에 자활 사업단이 운영하는 분식집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 가게는 창업 교육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명이 김밥과 떡볶이 등 분식과 커피 등을 만들어 팝니다.

완주에는 자활 사업단이 운영하는 카페와 아동 급식 사업체 등 10곳에서 70여 명이 자립을 꿈꾸며 일하고 있습니다.

[이상윤/완주군 사회복지과장 :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저소득층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여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익산시는 예산 2천만 원을 들여 익산역 동부 광장 맞은편 상가 건물 1층에 휴식 공간과 여행 가방 보관함 등을 갖춘 '여행자 센터'를 열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전시·문화 공간도 마련해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기획 전시회도 열기로 했습니다.

[오인향/익산시 문화도시지원센터 팀장 : "익산 여행자 센터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 그리고 예술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관광 정보와 지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제시가 음식물 수거 용기 세척과 소독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김제시는 음식물 수거 용기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악취 발생에 따른 민원을 줄이기 위해 올해 상반기 세 차례에 걸쳐 전문 업체에 세척과 소독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김제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음식물 수거 용기를 주기적으로 관리해 악취 발생을 줄이고 청결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영상편집:한상근

박형규 기자 (park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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