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술집서 여성들과 ‘즉석만남’ 끝나자 남성들이 한 행동 [영상]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5. 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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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대학 근처 술집에서 발생한 '먹튀사건'의 사연이 27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전해졌다.
술집사장인 제보자에 따르면 소주와 치킨을 주문한 남성 일행은 처음 만난 여성들과 합석했다.
그런 뒤 여성들이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자 남성 일행도 계산을 하지 않은 채 따라나섰다.
소주와 치킨값을 내지 않고 도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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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대학 근처 술집에서 발생한 ‘먹튀사건’의 사연이 27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전해졌다.
술집사장인 제보자에 따르면 소주와 치킨을 주문한 남성 일행은 처음 만난 여성들과 합석했다.
이른바 ‘즉석만남’을 한 것이다. 이후 이들은 어울려 술을 마시고 대화를 이어갔다. 그런 뒤 여성들이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자 남성 일행도 계산을 하지 않은 채 따라나섰다.
소주와 치킨값을 내지 않고 도주한 것이다.
제보자는 “대학교 축제 기간이라 손님이 많았다”며 “정신이 없었다”고 당시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보자는 “금액이 크지 않아 경찰 신고를 포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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