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스튜디오 "日포스트프로덕션협회, 본사 방문"... 기술 도입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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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상 콘텐츠 산업종사자들이 덱스터스튜디오에 방문해 포스트프로덕션 작업 노하우를 배우고 기술 도입을 도모한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일본포스트프로덕션협회(JPPA)가 본사 및 자회사 라이브톤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JPPA 관계자는 "포스트프로덕션 실력이 뛰어난 덱스터스튜디오의 기술을 직접 살펴보고 향후 일본 작품에도 이를 적용하고 싶다"며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은 K콘텐츠를 우수사례로 삼아 양국의 시너지가 발휘될 협력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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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일본 영상 콘텐츠 산업종사자들이 덱스터스튜디오에 방문해 포스트프로덕션 작업 노하우를 배우고 기술 도입을 도모한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일본포스트프로덕션협회(JPPA)가 본사 및 자회사 라이브톤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덱스터스튜디오에 따르면 이날 VFX 슈퍼바이저 제갈승 이사와 진종현 이사, SOUND 슈퍼바이저 라이브톤 최태영 대표는 각각 영상과 음향 기술 지식을 설명했다.
JPPA는 포스트프로덕션 시장 활성화와 콘텐츠 산업 진흥을 목표로 1993년 설립된 기관이다. TV프로그램, 영화, 광고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 산업에 종사하는 154여개 기업이 회원사로 소속돼 있다.
JPPA 관계자는 “포스트프로덕션 실력이 뛰어난 덱스터스튜디오의 기술을 직접 살펴보고 향후 일본 작품에도 이를 적용하고 싶다”며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은 K콘텐츠를 우수사례로 삼아 양국의 시너지가 발휘될 협력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덱스터스튜디오 관계자도 “덱스터스튜디오는 탄탄한 파이프라인과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로 최근 여러 해외 국가들이 기술 의뢰와 협업을 문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방문으로 양국의 콘텐츠 산업 종사자들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글로벌 프로젝트 제작까지 성과가 확장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를 사로잡을 매력적인 작품으로 대중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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