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박위 “♥송지은 정말 기적 같은 존재, 나랑 딱 맞는 퍼즐 완성”(아침마당)

권미성 2024. 5. 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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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크리에이터 박위가 송지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위는 "제가 청년부를 가게 됐는데 거기에서 지은이에게만 빛이 딱 나와서 저는 한눈에 반했다"며 또 "(송지은 역시) 믿기지 않지만 휠체어 타고 오는 모습을 보는데 빛이 났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박위는 "제가 송지은과 10월에 결혼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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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위/KBS 1TV ‘아침마당’ 캡처
사진=박위, 송지은/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인기 크리에이터 박위가 송지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5월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크리에이터 박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기적은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위는 송지은과의 첫 만남에 대해 "제가 개그맨 김기리 형이랑 친하다"며 "형이 제가 쓴 책을 지은이한테 주면서 '너무 좋은 친구가 있는데 책을 읽어봐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위는 "형이 다닌 교회에 아침 예배에 참석했는데 거기서 처음 지은이를 만났다"고 말하자 처음에 보자마자 반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위는 "제가 청년부를 가게 됐는데 거기에서 지은이에게만 빛이 딱 나와서 저는 한눈에 반했다"며 또 "(송지은 역시) 믿기지 않지만 휠체어 타고 오는 모습을 보는데 빛이 났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박위는 "제가 송지은과 10월에 결혼합니다!"라고 말했다.

박위에게 어떤 의미인지? 질문하자 "정말 기적 같은 존재다. 저희 어머니가 항상 저에게 '위야 너는 반드시 딱 맞는 배우자가 있을 거야'라고 20살 때부터 얘기하셨다"며 "지금 지은이를 만나면서 정말 이 세상에 퍼즐이 있다면 나랑 딱 맞는 퍼즐이 완성된 느낌이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직접 열애 사실을 발표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월 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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