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로 쑥대밭 된 美중부, 최소 23명 사망[포토 in 월드]

박형기 기자 정지윤 기자 2024. 5. 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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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부를 휩쓴 토네이도로 최소 23명이 사망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중부 지역을 강타한 토네이도와 뇌우로 인해 텍사스주와 오클라호마주, 아칸소주, 켄터키주, 앨라배마주 등에서 최소 23명이 사망했다.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일부 마을이 초토화되는 등 재산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미국 기상청은 적어도 이날 오후까지 애틀랜타주와 조지아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등지에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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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에디빌에서 포착된 토네이도.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27일(현지시간) 미 중부를 휩쓴 토네이도로 텍사스주 밸리뷰가 처참하게 파괴됐다. 도로에 트럭이 넘어져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텍사스주 밸리뷰에 건물 잔해가 흩어져 있다. 2024.05.26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텍사스주 밸리뷰가 처참하게 망가진 가운데, 유일하게 남은 하얀 정자가 을씨년스럽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미국 텍사스주 밸리뷰에서 한 주택이 토네이도로 전파됐다.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미국 중부를 휩쓴 토네이도에 전신주가 쓰러졌다. 텍사스주 템플시에서 찍힌 사진.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인공위성에서 본 토네이도의 위력, 미국 아이오와주 그린필드 지역을 위성에서 본 모습이다. 마을 절반 이상이 초토화됐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아이오와주 그린필드 주민들이 포클레인 등을 이용, 복구에 나서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정지윤 기자 = 미국 중부를 휩쓴 토네이도로 최소 23명이 사망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중부 지역을 강타한 토네이도와 뇌우로 인해 텍사스주와 오클라호마주, 아칸소주, 켄터키주, 앨라배마주 등에서 최소 23명이 사망했다.

그중에는 어린이도 4명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일부 마을이 초토화되는 등 재산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미국 기상청은 적어도 이날 오후까지 애틀랜타주와 조지아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등지에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 News1 DB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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