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디센던트 최종 테스트 유저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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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퍼스트 디센던트'가 3일간의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를 종료한 가운데, 테스트에 유저의 다양한 평가가 쏟아졌다.
지난 24일 퍼스트 디센던트는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했다.
유저들은 "데스티니 가디언즈, 워프레임과 비슷한 점이 꽤 많다. 퍼스트 디센던트만의 차별점은 보이지 않는다. 다만, 기술 검증을 목표로 한 테스트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게임성과 콘텐츠를 평가하기에는 이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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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퍼스트 디센던트'가 3일간의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를 종료한 가운데, 테스트에 유저의 다양한 평가가 쏟아졌다. 최적화와 사운드, 스토리 등은 합격점을 받은 반면 일부 과금 모델은 찬반이 갈렸다.
지난 24일 퍼스트 디센던트는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했다.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게임을 더 원활히 즐길 수 있도록 CPU, GPU 등의 다양한 기술 검증을 목표로 진행됐다.
기술 테스트가 목표인 만큼 콘솔 플랫폼은 테스트에서 제외됐으며, 플레이할 수 있는 필드도 2개로 한정됐다.
유저들이 커뮤니티에 남긴 테스트 후기를 살펴보면 지난 테스트와는 평가가 사뭇 다르다. 지난 테스트는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 테스트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좀 더 냉정한 평가가 이어졌다.
유저들은 "데스티니 가디언즈, 워프레임과 비슷한 점이 꽤 많다. 퍼스트 디센던트만의 차별점은 보이지 않는다. 다만, 기술 검증을 목표로 한 테스트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게임성과 콘텐츠를 평가하기에는 이르다"고 분석했다.
테크니컬 테스트로 공개된 과금 요소는 계승자 스킨과 염색약, 성장 재화, 배틀 패스, 장비 슬롯 확장 등이다. 염색약은 유료 재화로 구매한 원자 탑코트, 오르트석, 분광기를 조합해 랜덤한 색상을 얻는 방식이며, 배틀 패스는 궁극 무기와 계승자 스킨, 성장 재화 등으로 구성됐다.
과금 요소 중 계승자 스킨인 메이드 복장과 교복은 유저마다 호불호가 교차했다. 세계관에 어울리지 않는 복장이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취향대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어서 마음에 든다는 반응이다.
게임 유튜버 아리안느는 "1000 칼리버에 1만 9800원이라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인다. 염색약은 의상당 3~5개가 필요하다. 랜덤 뽑기 방식이라 칼리버 가격에 따라 퍼스트 디센던트의 과금 인식이 달라질 것 같다"고 분석했다.
- 유튜버 센터로드의 퍼스트 디센던트 테크니컬 테스트 후기[출처: 센터로드 유튜브]
이번 테스트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유저들과 인플루언서들도 있다. 지난 테스트 대비 최적화와 캐릭터 모델링, 총기 타격감 및 사운드 등이 개선됐으며, 초반부 스토리도 나아졌다는 평가다.
구독자 12만 명을 보유한 게임 유튜버 센터로드는 "지난 테스트에서도 좋은 평을 내렸던 기억이 있다. 스피디하고 액션성이 좋다. 그래픽도 훌륭하고 캐릭터도 예쁘다. 시청자들과 파티로 플레이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한편,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차세대 루트 슈터 신작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 하이 퀄리티의 비주얼과 다채로운 캐릭터, 호쾌한 슈팅 액션을 자랑한다.
지난해 크로스 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국내외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어 스팀 최다 동시 접속자 7만 7000여 명을 기록했으며, 최고 인기 순위 8위에 올랐다.
스팀 테스트에서만 약 200만 명의 글로벌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그중에서 북미 이용자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콘솔 플랫폼 이용자가 많은 글로벌 특성상 매우 고무적인 성과다.
테크니컬 테스트를 마친 이범준 퍼스트 디센던트 PD는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계승자분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정식 론칭을 위한 마지막 단계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정식 론칭 시점에는 PC와 콘솔 크로스플레이, 세이브 지원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as765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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