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결혼식장에 119 부를뻔…문지인♥김기리 “복통에 못일어나”(‘동상이몽2’)

류예지 2024. 5. 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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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문지인에게 위기가 닥쳤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기리 문지인 부부의 결혼식 공개가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김기리 문지인 부부의 결혼식이 전파를 탔다.

문지인은 "내가 진짜. 119가 오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아팠는데"라며 복통 후기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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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신부 문지인에게 위기가 닥쳤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기리 문지인 부부의 결혼식 공개가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김기리 문지인 부부의 결혼식이 전파를 탔다. 김기리의 개그맨 선후배 임하룡, 송은이, 조혜련, 신봉선, 김준현, 김지민에 10월 예비부부 송지은 박위, 배우 박진주, 서현진, 오윤아, 최강희, 신애라, 전혜빈까지 화려한 하객 라인업을 뽐냈다.


그런 가운데 문지인이 “큰일났네. 어떡해?”라며 당황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어 문지인은 “노래 좀 꺼주세요”라며 리허설을 중단시키고 주저앉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기리는 “사실 결혼식 당일 (아침에) 일어났을 때 지인 씨가 못 일어났다. 배를 부여잡고 소리를 지르더라. 전혀 예상치 못하게. 이러다가 식을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라며 걱정했다.

문지인은 “내가 진짜. 119가 오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아팠는데”라며 복통 후기를 알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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