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비하 논란 '피식대학' 결국"…구독 취소 급증하며 '3백만'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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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영양군 비하 논란으로 구독자들이 대거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오전 피식대학의 구독자수는 299만 명으로 집계됐다.
기존 318만 명이었던 구독자 수가 지역 비하 논란을 야기한 영상을 게시한 지 약 17일 만에 무려 20만 명이나 감소한 것이다.
피식 채널은 튜브 가이드 차트 코미디 분야에서 올해 내내 1위를 지켰지만 영양군 비하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순위가 31위로 하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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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영양군 비하 논란으로 구독자들이 대거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오전 피식대학의 구독자수는 299만 명으로 집계됐다. 기존 318만 명이었던 구독자 수가 지역 비하 논란을 야기한 영상을 게시한 지 약 17일 만에 무려 20만 명이나 감소한 것이다.
피식 채널은 튜브 가이드 차트 코미디 분야에서 올해 내내 1위를 지켰지만 영양군 비하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순위가 31위로 하락하기도 했다.
지난 11일 경북 영양군을 방문했던 피식대학 일행은 터미널에서 "중국같다"고 발언하고 영양군 특산품인 젤리를 "할머니 살 뜯는 맛"이라고 표현해 구설에 올랐다.
이에 비판이 일자, 피식대학 측은 지난 18일 사과문을 게재하고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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