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파트 네트워크 보안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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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공동주택 서버 해킹 방지를 위한 홈네트워크 보안점검 교육을 추진한다.
최근 아파트가 가스밸브, 에어컨, 도어락 등 인터넷을 통한 제어장치들이 늘면서 홈네트워크 해킹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어서다.
또 홈네트워크 설비의 해킹 예방을 위해 아파트 스스로가 점검하고 문제점을 조치할 수 있도록 선도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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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가 공동주택 서버 해킹 방지를 위한 홈네트워크 보안점검 교육을 추진한다.
최근 아파트가 가스밸브, 에어컨, 도어락 등 인터넷을 통한 제어장치들이 늘면서 홈네트워크 해킹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어서다.
28일 도에 따르면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아파트 보안 자율점검 지원사업의 선도 지역으로 선정됐다.
도는 앞서 지난 2021년 단지 서버 해킹으로 사생활 영상 유출사고가 발생한 이후, 지능형 홈네트워크 유지관리 표준 업무지침서를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
또 홈네트워크 설비의 해킹 예방을 위해 아파트 스스로가 점검하고 문제점을 조치할 수 있도록 선도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도 지역에는 보안점검, 교육 등을 무료로 우선 지원받게 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상반기 중 공지할 계획이다.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와 함께 7월 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를 6개 권역으로 나눠 6차례 걸쳐 진행되며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4월 9일 시행)에 따라 앞으로 관리주체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의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약과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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