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서 불…인명피해 없어

서충섭 기자 2024. 5. 2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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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의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에서 불이 나 직원들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35분 무안 청계면의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61명, 장비 15대를 투입해 2시간35분 만인 오후 2시10분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작동 중인 기계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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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전남 무안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무안소방 제공)2024.5.28./뉴스1

(무안=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무안의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에서 불이 나 직원들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35분 무안 청계면의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61명, 장비 15대를 투입해 2시간35분 만인 오후 2시10분 완전히 불을 껐다.

불은 센터 건물 350㎡와 농업용 기계를 태워㎞ 39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가 발생하자 내부 직원들이 모두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작동 중인 기계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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