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證 "YG PLUS, 엔터 산업 음반 판매량 둔화…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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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28일 와이지플러스(YG PLUS)에 대해 "1분기는 지식재산권(IP) 활동이 부족했지만 가을에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 컴백이 예정돼 있어 모회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매출과 동반 성장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내년은 블랙핑크 컴백을 전망하고 추가적으로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의 활발한 활동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매출과 내년 영업이익은 지난해 수준으로 회복하고 오히려 더 성장 가능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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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다올투자증권은 28일 와이지플러스(YG PLUS)에 대해 "1분기는 지식재산권(IP) 활동이 부족했지만 가을에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 컴백이 예정돼 있어 모회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매출과 동반 성장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4600원으로 낮췄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YG PLUS의 올해 매출액 19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70.7%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1분기는 IP 활동 부족으로 별도 매출이 307억원으로 33.8% 감소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으며, 와이지인베스트먼트도 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와이지인베스트먼트의 1분기 당기순손익은 투자상품 평가손실 영향으로 21억원으로 적자 전환하며 연결 매출도 -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9~10월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 컴백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별도 매출과 인쇄 사업을 영위하는 포레스트팩토리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엔터 산업 전반적으로 음반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둔화되고 있기 때문에 올해 기타(음반원 유통과 라이선싱) 매출은 올해 성장하기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은 블랙핑크 컴백을 전망하고 추가적으로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의 활발한 활동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매출과 내년 영업이익은 지난해 수준으로 회복하고 오히려 더 성장 가능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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