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미인 대회 도전한 60대 "변화의 첫걸음"

2024. 5. 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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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의 나이로 지역 예선 미인대회 1위를 한 아르헨티나 알레한드라 로드리게스 씨가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현지시각 지난 25일 열린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대회에서 '최고의 얼굴'로 뽑힌 건데요. 로드리게스 씨가 이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던 건 기존의 연령 제한 기준이 폐지됐기 때문입니다.

드레스는 물론 수영복과 원피스를 입고 다른 후보들과 당당히 경쟁해 훌륭한 무대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는데요.

로드리게스 씨는 대회가 끝나고, 앞으로 다가올 변화의 첫걸음이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최고 미인으로는 뽑히지는 못했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확실히 보여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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