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전복돼 1명 숨져…차량·오토바이 연쇄 추돌도
민소영 2024. 5. 28. 08:14
[KBS 제주]오늘(28일) 오전 1시 15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한 도로에서 SUV 한 대가 도랑에 빠져 전복돼 차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동승자인 다른 20대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스마트폰의 자동 충격감지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27일) 오후 4시 50분쯤 제주시 이호이동 일주도로에서는 승용차 2대와 오토바이 3대가 잇따라 부딪치며 20대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크게 다쳤고, 다른 오토바이 운전자와 택시 탑승객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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