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호, ‘녹조중점관리지역’ 지정…오염원 감시

김문영 2024. 5. 2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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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원주지방환경청이 올해 '녹조 중점관리구역'으로 소양호를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양호에 대해선 '조류 경보제' 대상지로 지정된 춘천호와 의암호, 횡성호에 준해 오염원을 감시하고, 녹조 발생 여부를 조사합니다.

소양호에선 지난해 7월 말, 녹조가 4km 구간에 걸쳐 발생해, 먹는 물 관리를 위한 방제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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