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대표단 중국 칭다오 방문…우호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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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 중인 울산시 대표단이 28일 중국 우호 협력 도시 칭다오시를 방문해 울산시와 칭다오시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울산시 대표단은 매년 7~8월에 개최되는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 준비상황을 살피고, 축제가 열리는 진사탄 맥주성 현장도 방문한다.
칭다오시를 방문한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와 칭다오시는 항만도시이고, 울산공업축제와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라는 양국 내 최고의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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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중국을 방문 중인 울산시 대표단이 28일 중국 우호 협력 도시 칭다오시를 방문해 울산시와 칭다오시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울산시 대표단은 이날 낮 12시 30분 류창수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와 만나 중국과 대한민국의 외교 현안을 청취한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진사탄 맥주성에서 칭다오시 인민 정부와 함께 칭다오의 대표 축제인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를 주관하는 칭다오시 무역촉진위원회 대표자들을 만난다.
또한 울산시 대표단은 매년 7~8월에 개최되는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 준비상황을 살피고, 축제가 열리는 진사탄 맥주성 현장도 방문한다.
칭다오시를 방문한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와 칭다오시는 항만도시이고, 울산공업축제와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라는 양국 내 최고의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두 도시가 서로 긴밀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칭다오시는 중국의 대표적인 항만 도시로 1만1282㎢의 면적을 가졌다. 울산시와는 2009년 8월 3일 우호 협력 도시 체결을 맺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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