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7개국 37개사 참여…'해외바이어 초청 무역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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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8일 오전 10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 주최, 부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것으로 부산의 주요 수출국인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기회를 지역 기업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최근 3년간 무역 상담회를 5차례 개최해 총 485곳의 지역기업에 해외 바이어와의 일 대 일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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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28일 오전 10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 주최, 부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것으로 부산의 주요 수출국인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기회를 지역 기업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담회에는 산업재와 소비재를 취급하는 무역·제조 분야 7개국 37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해 지역기업 128개사와 총 301건 규모의 일 대 일 비즈니스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상담 품목은 ▲조선 기자재 ▲전기·전자 ▲철강·기계 ▲건축 ▲자동차 부품 등 산업재와 ▲이·미용 ▲식음료 ▲종합소비재 등의 소비재다.
이날 시는 통역을 비롯한 제반 사항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 부산수출원스톱지원센터의 수출 전문위원이 참여하는 무료 수출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최근 3년간 무역 상담회를 5차례 개최해 총 485곳의 지역기업에 해외 바이어와의 일 대 일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상담회가 지역기업에 해외 진출 동기를 부여하고, 수출 증대에 이바지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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