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김호중 사건, 가수이기 이전에 인성 문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28일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을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지지자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한 지지자가 '김호중 사건을 어떻게 보느냐'고 묻자 "가수이기 이전에 인성(人性) 문제"라고 답했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술을 마신 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몰고 가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위험운전 치상·도주치상·사고후미조치·범인도피방조 등)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28일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을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지지자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한 지지자가 '김호중 사건을 어떻게 보느냐'고 묻자 "가수이기 이전에 인성(人性) 문제"라고 답했다.
홍 시장은 정치인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유명인에 대해서도 소신을 밝혀왔다. 올해 초 아시안컵 당시 이강인이 주장 손흥민과 충돌했다는 소식에는 "축구보다 사람됨이 우선", "잘못된 심성의 금수저" 등 연일 지적했었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술을 마신 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몰고 가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위험운전 치상·도주치상·사고후미조치·범인도피방조 등)를 받는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현장을 이탈해 경기도 한 호텔로 갔다가 17시간 만인 다음 날 오후 4시 30분께 경찰에 출석해 많은 공분을 샀다. 특히 이 과정에서 김호중은 매니저에게 대리 자백을 요구해 매니저를 경찰서에 대신 출석하게 하고 차량에 있던 블랙박스 메모리칩도 제거하는 등 사고를 은폐하려 한 정황도 발각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자 바지가 편해요"…배 나오기 시작한 손담비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아직 희미하게 남았네'…나나, 가슴골 문신 근황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김새롬 "이혼 후 6년간 섭외 끊겼다…무너진 커리어 참담"
- 53세 안 믿기네…고현정, 주름 없는 동안 미모 자랑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