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어른들 싸움에도 강했다…흔들림 없는 행보[초점S]

정혜원 기자 2024. 5. 2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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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하이브와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내홍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 24일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를 발매했다.

'하우 스위트'는 뉴진스가 지난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겟 업'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매한 앨범이다.

'하우 스위트'는 발매 첫날에만 81만 1843장 팔렸고, 이대로라면 뉴진스는 네 번째 밀리언셀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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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 제공| 어도어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뉴진스가 하이브와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내홍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 24일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를 발매했다. '하우 스위트'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를 비롯해 선공개곡 '버블검'과 두 곡의 연주곡 버전이 수록됐다. '하우 스위트'는 마이애미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통통 튀는 힙합 스타일 곡이며, '버블검'은 청량한 사운드를 특징으로 한 시티팝 장르의 곡이다.

'하우 스위트'는 뉴진스가 지난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겟 업'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매한 앨범이다. 이들은 오랜만의 컴백에도 여전한 음반-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하우 스위트'는 발매 첫날에만 81만 1843장 팔렸고, 이대로라면 뉴진스는 네 번째 밀리언셀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우 스위트'와 '버블검' 음원 성적 역시 눈에 띈다. 뉴진스의 신곡은 발매 직후부터 강세를 보였고, 27일 오후 6시 기준 '하우 스위트'는 멜론 톱 100 2위를 '버블검'은 4위를 차지했다. 또한 멜론을 제외한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위치하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재입증하고 있다.

뉴진스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역대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우 스위트'는 일본 오리콘 최신 차트(5월 24일 자)에서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로 직행했고, 중국 QQ뮤직 3개 차트(급상승, 트렌드, 유행 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데일리 톱 송’(5월 24일 자)에 118위로 진입했다.

특히 현재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의 갈등 속에서도 뉴진스의 행보가 빛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달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정황을 파악했다며 그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그러나 민희진은 경영권 탈취에 대해 강력 부인했고,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을 내기도 했다. 이는 하이브가 주주총회에서 민희진 대표의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시키지 못하도록 해달라는 취지다.

지난 17일 심문기일이 진행된 가운데 재판부는 주주총회가 열리는 오는 31일 전에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법원에서 가처분 인용 결정이 내려질 경우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가 막히면서 민희진 대표의 해임은 불가능하지만, 기각된다면 하이브는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기에, 대표이사 해임은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심문기일을 앞두고 뉴진스 멤버들이 직접 탄원서(진정서 등)를 제출했고,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은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인 강진석 변호사를 선임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 가운데, 뉴진스는 컴백 외에도 대학 축제,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뉴 제너레이션' 무대에 오르며 열일 중이다. 특히 뉴진스는 일주일 동안 7개의 대학축제 무대에 섰으며, 이들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소속사의 갈등 속에도 컴백 첫주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뉴진스의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 뉴진스. 제공|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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