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30년 공들인 '이 회사'…4000억 '대박' 터질까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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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기업 더본코리아가 본격적으로 상장 추진에 돌입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이번 주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백 대표는 창립 30주년을 맞는 올해를 기점으로 상장을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왔다.
더본코리아는 백 대표가 최대주주로 76.69%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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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3500~4000억원 전망
[파이낸셜뉴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기업 더본코리아가 본격적으로 상장 추진에 돌입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이번 주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기업 가치는 3500억∼4000억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2018년 NH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한 뒤 2020년 증시 입성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잠정연기했다. 이후 백 대표는 창립 30주년을 맞는 올해를 기점으로 상장을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왔다.
더본코리아는 백 대표가 최대주주로 76.69%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2대주주는 강석원 부사장으로 지분 21.09%를 갖고 있다.
지난 1994년 1월 설립해 홍콩반점, 빽다방, 역전우동 등 외식 브랜드 약 20개를 운영하고 있다.
백 대표가 최대주주로 지분 76.69%를 보유하고 있으며 2대주주는 강석원 부사장으로 지분 21.09%를 갖고 있다.
더본코리아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45.5% 증가한 4107억원으로 사상 최대다. 영업이익은 256억원으로 0.6% 감소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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