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유행에 "이러다 멸종"…한라산에 드론 띄워 막는다

2024. 5. 2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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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라산에서는 위법 행위를 막기 위한 특별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소는 소속 직원과 국립공원공단 직원 20여 명이 흡연과 취사, 출입 금지 구역 출입 등 위법행위에 대해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라산 정상에서 라면 국물 무단투기 행위를 예방하는 운동 등도 안내합니다.

관리소 등에 따르면 실제로 한라산에 버려지는 라면 국물이 한 달에 무려 3,600리터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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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라산에서는 위법 행위를 막기 위한 특별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소는 소속 직원과 국립공원공단 직원 20여 명이 흡연과 취사, 출입 금지 구역 출입 등 위법행위에 대해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목적 드론을 투입해 안전산행과 산불 조심 등을 안내하는 계도 방송도 실시하는데요.

한라산 정상에서 라면 국물 무단투기 행위를 예방하는 운동 등도 안내합니다.

관리소 등에 따르면 실제로 한라산에 버려지는 라면 국물이 한 달에 무려 3,600리터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SNS에서 한라산 탐방객들의 '컵라면 먹기 인증샷'이 유행하면서 대피소 등의 음식물 처리통마다 먹다 버린 라면 국물이 넘쳐나는 상황이라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화면출처 : 한라산국립공원, 화면제공 : 국립공원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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