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메모리얼 데이 휴장…이번주 PCE 지표 발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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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27일(현지시간)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휴장했다.
미국은 1971년부터 매년 5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해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이들을 추모하는 날로 정했다.
한편, 이번주 뉴욕증시는 오는 31일 발표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알려진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최대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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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최대변수로 작용 전망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27일(현지시간)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휴장했다.
미국은 1971년부터 매년 5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해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이들을 추모하는 날로 정했다. 이를 '전몰장병기념일(메모리얼 데이)'로 일컫는다.
과거 미국의 남북전쟁(1861~1865) 뒤인 1868년 5월 30일, 당시 북군의 장군이었던 존 로건이 전사한 병사들의 무덤에 꽃을 장식하도록 포고령을 내린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번주 뉴욕증시는 오는 31일 발표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알려진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최대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PCE 지표가 양호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나타낸다면 뉴욕증시는 'AI 랠리'등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월가에서는 4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월보다 0.2%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직전월 수치인 0.3% 상승에 비해 상승률이 둔화했을 것이란 예측이다.
4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년동기대비로는 2.8% 올라 전월치와 같을 것으로 내다봤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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