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새벽 목욕탕→교복 벗기고 혀로 짠맛 검사에 “결벽증 아닌 학대”(물어보살)[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5. 28. 0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장훈이 사연자의 어머니 행동에 충격을 받았다.

5월 2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어린시절 어머니의 학대로 따로 살아온 사연자가 등장했다.

이날 사연자는 어머니의 '넌 내 딸이 아니다' 고백 후, 알고 보니 친엄마가 아니란 것을 확인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어머니의 학대에 대해 자신 결벽증이 심했는데 이를 사연자에게도 강요하는 방식으로 학대가 시작되었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서장훈이 사연자의 어머니 행동에 충격을 받았다.

5월 2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어린시절 어머니의 학대로 따로 살아온 사연자가 등장했다.

이날 사연자는 어머니의 '넌 내 딸이 아니다' 고백 후, 알고 보니 친엄마가 아니란 것을 확인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어머니의 학대에 대해 자신 결벽증이 심했는데 이를 사연자에게도 강요하는 방식으로 학대가 시작되었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사연자는 "새벽 3시반에 저를 깨워서 목욕탕에 가곤 했다. 첫 손님으로 가야 했다. 기본 목욕 시간이 6시간이었다. 집에 오면 거의 12시가 넘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학창 시절에는 현관 앞에서 교복을 벗게 한 뒤 ‘땀 얼마나 흘렸냐’고 물어봤다. 새어머니가 러닝에 혀를 대고 짠지 확인했다. 거짓말을 하는지 안하는지 확인한 것"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이에 서장훈은 "결벽증이면 그렇게 못한다"며 "친딸이 아니었기에 거기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학대로 변한 것이다. 스트레스를 그렇게 푼 것"같다고 반응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