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묘를 팠다고?” 딸 유산 주기 싫어, 유전자 검사 막은 막장母 충격(물어보살)[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5. 2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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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학대를 벗어나고 있다는 사연이 충격을 줬다.

5월 2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어린시절 어머니의 학대로 따로 살아온 사연자가 등장했다.

사연자는 나이도 있고 혼자 살기 힘들어 어머니에게 같이 살자고 제안, 어머니는 "넌 내 딸이 아니다"라며 거절해 보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사연자의 어머니는 그일을 계기로 '친생자부존자관계 확인 소송'을 통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였고, 친어머니가 아닌것이 확인되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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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어머니의 학대를 벗어나고 있다는 사연이 충격을 줬다.

5월 2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어린시절 어머니의 학대로 따로 살아온 사연자가 등장했다.

사연자는 나이도 있고 혼자 살기 힘들어 어머니에게 같이 살자고 제안, 어머니는 “넌 내 딸이 아니다”라며 거절해 보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사연자의 어머니는 그일을 계기로 '친생자부존자관계 확인 소송'을 통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였고, 친어머니가 아닌것이 확인되기도 했다고.

이에 서장훈은 “학대했던 어머니한테 벗어난 거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사연자는 “어머니가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남긴 유산을 단독 상속으로 바꾸고 잠적했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유산문제로 대립 중 친딸로 인정 받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실행하고자 했으나, 어머니는 아버지의 묘까지 파버리며 이를 방해했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엽기적인 모친의 행동에 “묘를 팠다고? 네가 이미 호적에 올라가 있는데”라며 분노했다. 또 "너의 몫을 제대로 받아라. 직접 나서지 말고, 괜한 감정싸움으로 인해 스트레스도 받지 말아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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