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과 중위권 사이 놓인 삼성···팀 반등 책임져야 하는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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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4번의 패배를 당하며 단 2승에 그친 삼성라이온즈가 중위권과 상위권의 갈림길에서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홈 6연전을 펼칩니다.
KT위즈와의 홈 3연전을 1승 2패로 마무리한 삼성은 좋은 기억이 많았던 사직 원정에서 첫 경기를 잡았지만, 내리 2경기를 내주며 2연속 루징시리즈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승리가 절실한 삼성은 이번 주 홈에서 펼쳐지는 6연전을 최하위 키움히어로즈와 최근 감독이 팀을 떠나며 어수선해진 한화이글스를 차례로 상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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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4번의 패배를 당하며 단 2승에 그친 삼성라이온즈가 중위권과 상위권의 갈림길에서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홈 6연전을 펼칩니다.
KT위즈와의 홈 3연전을 1승 2패로 마무리한 삼성은 좋은 기억이 많았던 사직 원정에서 첫 경기를 잡았지만, 내리 2경기를 내주며 2연속 루징시리즈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선두 KIA타어거즈와 게임 차를 한 경기까지 줄였지만, 연패에 함께 선두권과 3게임 차로 벌어진 삼성은 3위 자리도 LG트윈스에 내주며 4위로 떨어진 가운데, 5위 NC다이노스에 한 게임 차로 쫓기는 입장에 놓입니다.
승리가 절실한 삼성은 이번 주 홈에서 펼쳐지는 6연전을 최하위 키움히어로즈와 최근 감독이 팀을 떠나며 어수선해진 한화이글스를 차례로 상대합니다.
불펜진에 대한 고민과 타선의 기복이 심한 삼성으로서는 선발진의 분전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주중 첫 경기를 1선발과 함께 시작합니다.
연패가 길어지는 걸 막기 위해서 키움전 승리가 절실한 삼성은 앞선 2번의 등판에서 연승을 기록한 코너를 선발로 분위기 반전을 노립니다.
이번 시즌 4승 3패 4.1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코너는 키움전에서는 1승 1패를 거뒀습니다.
상대 선발 후라도 역시 삼성을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한 가운데 2번의 맞대결에서 1승씩을 나눠 가진 1선발 격돌에서 우위를 누가 점할지도 관심사입니다.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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