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대만행·한중일 vs. 한일중·시진핑 vs. 리창·청천 난기류·엥겔 거지

김종윤 기자 2024. 5. 2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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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대만행

라이칭더 총동 취임 뒤 미국 인사들이 줄줄이 대만을 찾습니다. 여야 의원 대표단에 이어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도 고향을 찾았어요?
- 美여야 의원 대표단 대만 방문…라이칭더 '힘 실어주기'
- 중국, 라이 총통 취임에 대만 포위 군사훈련…긴장 고조
- 美의원 대표단, 라이 총통과 인도·태평양 평화·안정 논의
- 매콜 "중국의 대만 위협 두고 매우 직접적인 대화 나눠"
- 중국, 미 의원들 방문에 "대만 독립 세력 자극하고 지지"
- 양안 관계 '기 싸움' 지속 전망…"中, 대만 침공 준비 중"
- 젠슨 황, 26일 대만 방문…대만 출생 후 9살 때 美 이주
- 젠슨 황, 지난 20일 "대만, 세계 기술 공급망의 핵심"
- 다음 달 4일 대만 최대 테크 행사 '컴퓨텍스 2024' 개최
- 젠슨 황, 전야제 기조연설 예정…4일 언론 만남 예정

◇ 한중일 vs. 한일중

4년 반 만에 한국과 일본, 중국이 정상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그런데 언론사마다 한일중과 한중일을 혼돈해서 쓰는데요. 왜 차이가 날까요?
- 4년 반 만에 모인 '한·중·일 vs. 한·일·중'…왜 다를까?
- 곳곳마다 다른 정상회의 명칭…정부 "개최 순서 따라"
- 한·중·일, 1999년 당시 아세안+3 정상회의 계기 시작
- 이후 제1차 한중일 정상회의 2008년 12월 일본 개최
- 한·중·일, '일본→중국→한국' 순 돌아가며 의장국 주최
- 올해 의장국은 한국, 서울 개최…차기 의장국은 일본
- 중국, 원칙 관계없이 '중일한' 명칭…일본, '일중한' 사용
- 공식 명칭, 개최 순서 따라 주최국 다음 차기 주최국 사용
- 지난 2022년 11월 아세안+3 정상회의 땐 '한중일' 표현
- 작년 9월 아세안+3 정상회의 당시 '한일중' 공식 사용
- 대통령실 "주최국 순서 따라 부르는 것…다른 이유 없다"

◇ 시진핑 vs. 리창

이번 한중일 정상상회담에 대해 한국도 윤 대통령이 참석하고 일본도 기시다 총리가 왔는데 중국만 왜 리창 총리인가를 두고 궁금해하는 분들도 있어요?
- 윤 대통령, 기시다 총리 참석…중국 리창 총리 방한
- 中 당정 분리 원칙…정상회의 참석 마다 '역할' 구분
- 덩샤오핑 당시 개헌…주석-외교·국방, 총리-경제·내치
- 2008년 한중일 정상회의 시작…경제협력 우선 도모
- 중국, 한중일 정상회의에 주석 대신 총리 참석 관례
- 시진핑 '1인 천하'…총리 '정상' 대접에 적절성 의문
- 중국, 2018년 주석 임기 제한 철폐…당정 분리 무력화
- 올 3월 국무원 '당 지도 아래' 공식화…총리 권한 축소

◇ 청천 난기류

요즘 여객기에서 난기류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난기류가 더 빈번해질 거라는데 마른하늘에 난류, 청정 난류가 많아질 거라고요?
- '난기류' 사망사고 5일 만에 카타르 여객기 12명 부상
- 2009년~2022년 난기류 부상 승객·승무원 163명 발생
- 난기류 발생 빈도↑…강해진 강도로 대형 사고 우려
- 난기류, 기류 예측 불가할 정도로 불규칙한 대기 현상
- '여름 불청객' 난기류, 아래위 요동에 수십 미터 급하강
- 천장·주위 물체 부딪쳐 부상 위험…안전벨트 꼭 메야
- 기후변화로 자주 발생…마른하늘 '청천난류' 증가 우려
- 청천난류, 폭풍·구름 시각 단서 없어 기상레이더 안 잡혀
- '마른하늘 난기류' 한반도도 위험…"증가 속도 2배"

◇ 엥겔 거지

아무리 벌어도 먹고 살기가 팍팍하다는 말, 많이 하시는데요. 지표로도 증명이 되고 있습니다. 꼭 써야 하는 필수 생계비 비중이 소득의 40% 가까이 빠져나간다고요?
- 1분기 소득 내 필수 생계비 차지 비율 35% '역대 최대'
- 이상 기후·유가 상승에 물가 고공행진…"안쓸수도 없고"
- 필수 생계비, 식음료·월세·공과금·교통비 등 생계 비용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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