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멸치잡이 어선 엔진실 화재…외국인 2명 화상
이정훈 2024. 5. 2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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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2시 10분께 경남 거제시 하청면의 한 선착장에서 20t급 멸치잡이 어선 엔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곧 꺼졌으나, 엔진실에서 작업하던 30대 인도네시아인 2명이 화상을 입었다.
이들은 병원에서 치료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영해경은 인화성 물질을 이용해 엔진실을 청소하던 중 유증기가 폭발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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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7일 오후 2시 10분께 경남 거제시 하청면의 한 선착장에서 20t급 멸치잡이 어선 엔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곧 꺼졌으나, 엔진실에서 작업하던 30대 인도네시아인 2명이 화상을 입었다.
이들은 병원에서 치료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영해경은 인화성 물질을 이용해 엔진실을 청소하던 중 유증기가 폭발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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