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딕션 비결 “어릴 때부터 말 많아, 잠꼬대로 父 귀 촉촉”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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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이 딕션 비결을 말했다.
김혜윤은 초등학교 때 여자 후배들에게 팬레터를 받은 적도 있다고 말했고, 후배들의 마음을 얻은 계기는 수련회 장기자랑 춤이 아닐까 추측했다.
이어 장도연이 "딕션은 언제부터 좋았냐"고 묻자 김혜윤은 "어릴 때부터 말이 많았다. 한글 알고부터 모든 간판을 읽고 잠꼬대로 말을 했다고 한다. 아빠가 귀가 촉촉해졌다고. 잘 때도 귀에 속삭이고. 귀에 침이 흘러서 촉촉해졌다고. 말이 많았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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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이 딕션 비결을 말했다.
5월 27일 공개된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2’에서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이 출연했다.
김혜윤은 학창시절 쉬는 시간에 1반부터 10반까지 돌아다녔다며 “왜 그랬나 모르겠다. 전교회장 나갈 것도 아니고 친구들이 관심 가져주는 것도 아니었는데. 혼자 신난 거다. 앞문으로 들어갔다가 뒷문으로 나오고. 한 바퀴 돌면서 이 반은 분위기가 이렇구나 했다. 10반에서 종이 치니까 빨리 뛰어가고. MBTI가 있었으면 ENFP 표본이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김혜윤은 초등학교 때 여자 후배들에게 팬레터를 받은 적도 있다고 말했고, 후배들의 마음을 얻은 계기는 수련회 장기자랑 춤이 아닐까 추측했다. 이에 장도연이 “연기 말고 음악은 생각 안 했냐”고 묻자 김혜윤은 “어린 시절의 김혜윤이 양심은 있었구나 싶은 게 재능이 없는 걸 알아서 장기자랑 무대만 나갔다”고 답했다.
이어 장도연이 “딕션은 언제부터 좋았냐”고 묻자 김혜윤은 “어릴 때부터 말이 많았다. 한글 알고부터 모든 간판을 읽고 잠꼬대로 말을 했다고 한다. 아빠가 귀가 촉촉해졌다고. 잘 때도 귀에 속삭이고. 귀에 침이 흘러서 촉촉해졌다고. 말이 많았다”고 대답했다.
장도연이 “말을 많이 하다 보니 발음이 정확해진 거냐”고 묻자 김혜윤은 “그러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고, 장도연이 “배우가 되기 위한 초석을 다진 거냐”고 너스레를 떨자 김혜윤은 “의도치 않게 지금 빛을 발한다”고 받았다. (사진=TEO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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