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사귀지?” 변우석♥김혜윤 연애의심 부른 장도연 과몰입 (살롱드립2)

유경상 2024. 5. 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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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김혜윤의 케미에 장도연이 과몰입했다.

장도연은 '선재 업고 튀어' 팬심을 드러내며 "기사 보니 팝업스토어가 열린다고 하더라. 굿즈 팔고 전시해놓는 공간인 거냐"고 질문했고 변우석과 김혜윤이 동시에 "네"라고 답하자 "둘이 똑같이 네. 마음이 잘 맞으시네. 어젯밤에 통화했지?"라고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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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O ‘살롱드립2’ 캡처
TEO ‘살롱드립2’ 캡처

변우석 김혜윤의 케미에 장도연이 과몰입했다.

5월 27일 공개된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2’에서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이 출연했다.

장도연은 ‘선재 업고 튀어’ 팬심을 드러내며 “기사 보니 팝업스토어가 열린다고 하더라. 굿즈 팔고 전시해놓는 공간인 거냐”고 질문했고 변우석과 김혜윤이 동시에 “네”라고 답하자 “둘이 똑같이 네. 마음이 잘 맞으시네. 어젯밤에 통화했지?”라고 의심했다.

이어 장도연은 주위 반응에 인기를 실감하는지 질문했고 변우석은 “가족들이 끝나면 너무 재미있다고. 전에도 해줬는데 농도가 짙어진 느낌이다. 누나는 친구들이 난리 났다, 엄마 아빠는 혹시 오면 싸인 많이 해달라고 한다”고 답했다.

김혜윤은 “저는 드라마 리액션 영상이 있더라. 다른 분들이 이런 모습으로 방송을 보시는 구나. 그런 걸로 체감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장도연은 “설렘 포인트가 엄청 많다. 작품 찍으면서 내가 봐도 업고 튀고 싶을 정도로 유죄 모먼트인 신이 있다면 말해 달라”고 질문했고, 변우석과 김혜윤이 눈을 맞추자 “이거 몇 화예요? 타임슬립 전이예요? 후예요? 화소 좋은 TV로 ‘선업튀’ 보는 느낌이었다. 일시정지 누를 뻔했다”고 환호했다.

두 사람이 “대화한 거”라고 하자 장도연은 “다가갔잖아요. 너네 사귀지? 뭔데? 맞지? 한 차에서 내렸지?”라고 몰아가며 “그 장면이 예뻤다. 벚꽃 잡으려고 했는데 너무 귀엽게 하니까 뒤에서 잡아주는” 장면을 언급했다.

김혜윤은 “든든하다 멋있다는 감정이 느껴져서 오빠 멋있다고 한 장면이 있다”며 “최애 앞이라 배가 아파도 티 못 내고 이러고 있는데 버스 세워달라고 하는 모습이. 실제 상황이면 굉장히 든든했을 것 같다”고 꼽았다.

변우석은 “거의 10개월, 11개월 촬영했는데 혜윤이가 9개월을 운 것 같다. 그렇게 감정을 줄 때마다 너무 잘 느껴지고. 행복할 때도 울고 슬플 때도 울고 그런 게 많아서 업고 튀고 싶었다. 너무 거기 빠져 있어서. 저는 진짜 너무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또 장도연은 “컷하고 손을 잡고 있고 감정 유지하는 걸 보면 뭐지? 이렇게 된다”며 메이킹 필름에 담긴 두 사람의 촬영 전후 케미를 언급했고 변우석은 “우는 장면이 많다 보니까 울고 나서 솔이 위로도 있지만 고생했다 이런 느낌의 터치”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과몰입한 장도연에게 “오늘따라 느끼하다”고 경고했고 장도연은 “나 이거 하면서 느끼하다는 말 처음 들어본다. 영혼 없다는 말은 많이 들어도”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EO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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