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단독 사고로 도랑에 빠진 차량 전복.. 20대女 운전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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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제주에서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서귀포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28일) 새벽 1시 17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돌덩이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차량 운전 시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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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자 1명도 부상 입어 병원 이송
안전벨트 미착용, "음주 여부 조사"
새벽 시간 제주에서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서귀포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28일) 새벽 1시 17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돌덩이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사고 충격을 감지한 아이폰이 119에 자동으로 긴급 구조요청을 보냈고, 8분 뒤에는 "차량이 도랑으로 빠졌다"는 사고 당사자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도로 옆 도랑에 빠진 차량은 전복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사망하고 동승자인 20대 여성 B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한 달 살기를 하러 제주에 이달 초 들어왔고, B씨는 어제(27일) 입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차량 운전 시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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