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미얀마 현지인 직원 2명, 무장 괴한 총격에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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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의 미얀마 현지 법인 직원들이 무장괴한에게 살해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대구은행은 현지 시각 지난 21일 미얀마에서 자회사인 DGB마이크로파이낸스 소속 현지인 직원 2명이 무장괴한에게 총격당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은행의 자회사 DGB마이크로파이낸스는 지난 2019년 미얀마에 설립돼 30여 개 영업점을 두고 있고, 한국인 주재원 2명과 현지인 직원 290여 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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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의 미얀마 현지 법인 직원들이 무장괴한에게 살해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대구은행은 현지 시각 지난 21일 미얀마에서 자회사인 DGB마이크로파이낸스 소속 현지인 직원 2명이 무장괴한에게 총격당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직원들은 시장조사를 위해 업체를 방문하러 나갔다가 피격 현장 주변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고, 미얀마 반군 소행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은행 측은 현지 법인이 유족에게 긴급 장례비용을 지원했고, 본사 담당 직원도 상황 파악을 위해 미얀마 현지로 파견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미얀마 자회사 측에 당분간 외부 영업을 중단하고 안전교육을 진행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은행의 자회사 DGB마이크로파이낸스는 지난 2019년 미얀마에 설립돼 30여 개 영업점을 두고 있고, 한국인 주재원 2명과 현지인 직원 290여 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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