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요가 한 수 배우자"…용산가족공원에 요기 다니엘 온다

박대로 기자 2024. 5.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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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요가 붐을 일으켰던 요기 다니엘(YOGI DANIEL)로부터 한 수 배울 수 있는 무료 강좌가 열린다.

한국 최초로 요가를 전수하며 국내에 요가 붐을 일으킨 요기 다니엘 박사가 특별 초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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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요가 붐 일으킨 요기 다니엘 초빙
[서울=뉴시스]요기 다니엘. 2024.05.28.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에 요가 붐을 일으켰던 요기 다니엘(YOGI DANIEL)로부터 한 수 배울 수 있는 무료 강좌가 열린다.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파크힐링요가' 행사를 다음달 1일과 2일 용산가족공원 제2광장에서 특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 최초로 요가를 전수하며 국내에 요가 붐을 일으킨 요기 다니엘 박사가 특별 초빙됐다.

요기 다니엘 박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대한 요가 총장, 유엔 요가 올림픽 준비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요가계에 기여하고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뉴시스]용산가족공원 요가프로그램. 2024.05.28.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행사는 요가 입문자를 위한 기초 과정이다. 준비운동과 함께 요가 수련에 필요한 호흡과 명상, 요가 아사나(요가 자세), 요가 물리치료 등이 다뤄진다.

요가는 자세·호흡·명상 수련을 결합한 고대 운동으로 정신적·정서적·신체적 건강을 개선하는 수련이다. 신체 유연성과 균형 감각, 근력 등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요가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https://yeyak.seoul.go.kr)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하재호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일상 속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며 요가, 명상과 같은 웰니스 프로그램도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며 "시민들이 공원에서 요가를 통한 건강한 여가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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