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독서기·기립형 휠체어…장애인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고미혜 2024. 5.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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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근로자의 직업생활을 돕기 위한 각종 보조공학기기를 선보이는 '제19회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내달 4∼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8일 밝혔다.

'사람을 위한 따뜻한 기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39개 업체가 131개 부스를 설치해 300여 점의 보조공학기기를 소개한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보조공학 국제 학술토론회와 장애인 스포츠체험, 발달장애인 e스포츠 경기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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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생활을 돕기 위한 각종 보조공학기기를 선보이는 '제19회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내달 4∼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8일 밝혔다.

'사람을 위한 따뜻한 기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39개 업체가 131개 부스를 설치해 300여 점의 보조공학기기를 소개한다.

시각장애인들이 문서나 사물을 인식할 수 있게 도와주는 웨어러블 음성독서기,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기립형 휠체어와 스마트 로봇 체어 등이 전시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보조공학 국제 학술토론회와 장애인 스포츠체험, 발달장애인 e스포츠 경기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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