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선제적 통제 건설사업장 집중 안전감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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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오는 10월까지 최근 합천군 집중호우 침수피해 사례를 통해 사전예방과 선제적 통제 차원의 상시 안전감찰 필요성을 강조됨에 따라 집중 안전감찰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전감찰은 총사업비 기준 50억 이상 대규모 건설공사장(건축·토목공사 등)을 대상으로 1차 발주부서에서 안전감찰 체크리스트에 따라 점검하고 2차로 감사부서 주관 시설별 관련분야 전문가인 안전관리 자문단과 함께 상시 안전감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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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0월까지 최근 합천군 집중호우 침수피해 사례를 통해 사전예방과 선제적 통제 차원의 상시 안전감찰 필요성을 강조됨에 따라 집중 안전감찰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전감찰은 총사업비 기준 50억 이상 대규모 건설공사장(건축·토목공사 등)을 대상으로 1차 발주부서에서 안전감찰 체크리스트에 따라 점검하고 2차로 감사부서 주관 시설별 관련분야 전문가인 안전관리 자문단과 함께 상시 안전감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감찰내용은 가도설치 등 토공사의 적정성과 흙막이 지보공, 사면붕괴와 같은 지반공사 적정성, 가설공사, 낙하물 방지 안전망 설치 등 작업자 안전관련 등으로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감찰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안전감찰은 인적 및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선제적 통제를 위해 실시해 인명사고와 재산피해를 미연에 예방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감찰할 계획이다.
이후 감찰결과에 따라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이행 소홀 및 법적 절차 미이행 등 부적정 관리 시설물에 대해 관리부서에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해 즉각적으로 이행조치 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 안전사고는 관리 소홀에 따른 인재로 발생할 수 있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내실있는 점검 및 상시적 안전감찰을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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