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추풍령 테마파크' 개장…관광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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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28일 '추풍령 테마파크'를 준공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사업비 170억 원을 들여 김천 봉산면 광천리 추풍령휴게소(부산방향) 뒷편 7만 7469㎡ 부지에 '추풍령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오는 29일 시범 운영을 거쳐 6월 4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김재광 김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추풍령 테마파크 개장을 통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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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짚코스터·놀이시설 갖춰
시범운영 거쳐 6월 4일 정상 운영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28일 '추풍령 테마파크'를 준공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사업비 170억 원을 들여 김천 봉산면 광천리 추풍령휴게소(부산방향) 뒷편 7만 7469㎡ 부지에 '추풍령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대한민국 근대화의 상징인 경부고속도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추풍령휴게소 일원에 역사·문화적 상징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지난 2015년 첫 삽을 떠 9년 만에 완공했다.
어드벤처(78코스), 짚코스터(465m), 트리타워, 숲속놀이터, 둘레길, 벽천폭포, 원형광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오는 29일 시범 운영을 거쳐 6월 4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은 휴장이다.
김재광 김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추풍령 테마파크 개장을 통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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