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프랑스오픈 테니스 2회전 진출…21개월 만에 메이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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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494위인 권순우는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세계 67위인 핀란드의 에밀 루수부오리를 3대 0(6-3 6-4 6-3)으로 완파했습니다.
권순우가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에서 승리한 것은 2022년 8월 US오픈 2회전 진출 이후 21개월 만입니다.
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도 1회전 탈락한 권순우는 이번 대회 단식 본선 2회전 진출 상금 11만 유로, 약 1억 6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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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 우리나라의 권순우 선수가 남자 단식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세계랭킹 494위인 권순우는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세계 67위인 핀란드의 에밀 루수부오리를 3대 0(6-3 6-4 6-3)으로 완파했습니다.
권순우가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에서 승리한 것은 2022년 8월 US오픈 2회전 진출 이후 21개월 만입니다.
지난 시즌에는 호주오픈과 US오픈에서 1회전 탈락했고,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는 불참했습니다.
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도 1회전 탈락한 권순우는 이번 대회 단식 본선 2회전 진출 상금 11만 유로, 약 1억 6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권순우는 1세트를 6-3으로 먼저 따내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초반 상대 서브 게임을 두 차례 브레이크해 게임 스코어 4-1로 달아났고, 4-3으로 추격을 허용했다가 이어진 자신의 서브 게임을 다섯 차례 듀스 끝에 지켜내며 5-3을 만들어 한숨을 돌렸습니다.
2세트에서는 서로 서브 게임을 지켜 권순우가 5-4로 앞선 상황에서 비 때문에 경기가 약 1시간 중단됐습니다.
이후 재개된 경기에서 권순우가 곧바로 상대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세트 스코어 2-0을 만들었습니다.
3세트에서도 권순우가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다시 비가 내려 경기가 1시간 이상 중단됐고, 이번에도 경기 재개 후 권순우가 상대 서브 게임을 곧바로 브레이크하며 5-3으로 달아났습니다.
권순우는 이어진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내며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64강에 오른 권순우는 2회전에서 세계 28위인 미국의 서배스천 코르다와 만납니다.
코르다는 현재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인 넬리 코르다의 동생입니다.
권순우와 코르다는 2021년에 한 차례 맞붙어 코르다가 2대 0(6-4 6-4)으로 이겼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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