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8일, 화)…가끔 구름, 강한 바람·큰 일교차

'한국판 나사(NASA)'인 우주항공청이 개청한 27일 경남 창원 의창구 경남도청 정문에 설치된 국산 우주발사체 '누리호' 모형 위 하늘에 해무리가 떠 있다. 2024.5.2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윤일지 기자 = 28일 부산과 경남은 가끔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7도, 창원 16도, 진주 14도, 통영 16도, 함안 14도로 전날보다 3~6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4도, 창원 26도, 진주 27도, 통영 25도, 함안 26도로 전날보다 1~4도 떨어진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2m, 먼바다에서 1~3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거제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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