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허설 중단" 문지인, 결혼식에 119 부를 뻔..김기리도 '충격' [Oh!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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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김기리와 문지인 부부의 비하인드 결혼식장 사연이 궁금증을 안겼다.
김기리는 "배를 부여잡고 소리 질렀다"며 아내가 극심한 복통에 호소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언급, 문지인도 "이 상태로 결혼식 할 수 있을까 싶어 119 부르면 어떡하지 생각할 정도로 아팠다"고 해 벌써부터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지난 17일 김기리와 문지인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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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동상이몽2’에서 김기리와 문지인 부부의 비하인드 결혼식장 사연이 궁금증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김기리와 문지인 부부 출격을 알렸다.
이날 방송말미 김기리와 문지인이 출연해 일상을 최초공개할 것을 예고, 특히 결혼식 모습이 그려졌다. 연예계 VIP 하객들이 대출동했던 결혼식.
하지만 리허설 중 문지인이 눈물흘린 사연에 궁금증을 안겼다. 심지어 리허설 중단 상태.결혼식 당일 못 일어났다는 문지인. 김기리는 “배를 부여잡고 소리 질렀다”며 아내가 극심한 복통에 호소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언급, 문지인도 “이 상태로 결혼식 할 수 있을까 싶어 119 부르면 어떡하지 생각할 정도로 아팠다”고 해 벌써부터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지난 17일 김기리와 문지인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예식은 하객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설을 인정,. 별다른 열애설 없이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한 만큼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람과 동시에 축하의 뜻을 전했다.
당시 문지인은 소속사를 통해 "저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성실한 사람이다. 서로에게 같은 마음과 자세로 노력하며 사는 부부가 되겠다"라고 결손 소감을 밝혔다. 김기리 역시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을 만나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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