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홀 규모 세종 ‘금강 파크골프장’ 내달 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는 금강변 금남교 하부에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금강 파크골프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금강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세종시 동호인 대회는 물론이고 전국대회 개최 등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금강이란 천혜의 자연 자원을 시민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금강변 금남교 하부에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금강 파크골프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정 4기 공약 과제인 금강 파크골프장은 총 4만3000㎡ 부지에 36홀 규모로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올해 3월 시설관리사업소로 관리가 인계된 이후 현재 양질의 공공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보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일부 미흡한 부분 보강과 잔디 활착을 위한 예제초, 잔디 복토 등의 작업을 완료하면 다음 달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금강 파크골프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세종시민 3000원, 관외자는 6000원이다.
더불어 시는 금강 일대를 체육·휴식 명소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파크골프장 조성에 이어 다목적 잔디광장과 야외수영장, 캠핑장 등 체육·휴식시설 조성사업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야외 수영장 조성사업은 성인과 어린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수영장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시민들의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금강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세종시 동호인 대회는 물론이고 전국대회 개최 등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금강이란 천혜의 자연 자원을 시민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 “정찰위성 발사 실패…로켓 1단 비행중 폭발”
- [단독]순직훈련병, 완전군장 팔굽혀펴기도… 연이은 규정 위반
- [단독]22대국회 1호법안 ‘오픈런’ 시작… ‘21대 1호’는 폐기됐는데
- 北 위성 발사 예고에…軍, F-35 스텔스기 동원한 타격훈련 실시[청계천 옆 사진관]
- 247억 세금 지원 받아놓고 당원 뜻만 따른다는 민주당 [김지현의 정치언락]
- 나경원 “대통령 임기 단축 가능성도 열어두고 개헌 논의를”
- 갑자기 손에 힘이 빠지면서 물건을 떨어뜨리곤 한다
- ‘연금개혁’ 압박 이어가는 이재명 “29일 별도 본회의 열어서라도 처리”
- 한중일 대화는 복원… 북핵은 ‘韓日 vs 中’ 대립
- 의협, 증원 확정에도 총파업 접어…전공의 일부 “일하게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