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침수 예방 혁신기술에 16억80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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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도내 침수 예방 분야 기업의 기술 혁신을 돕기 위해 '침수 안전 기술화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침수 분야 기업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제품과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전북도는 이 사업 추진으로 도내 침수 분야 기업의 제품 개선과 기술 고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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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도내 침수 예방 분야 기업의 기술 혁신을 돕기 위해 ‘침수 안전 기술화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침수 분야 기업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제품과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2년 동안 도비 16억8000만 원을 투입한다. 전북도는 이를 위해 재난 안전산업 협의체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지원 과제와 기업을 선정했다.
연구과제는 ‘복합재 기반 이동식 차수 제품 개발 및 성능 고도화’ ‘고용량·고유량 침수 예방 펌프 및 감시 시스템’ ‘정보통신기술 기반 도시침수 통합관제 및 침수위험 알림 시스템 개발’ 등이다. 골든포우와 한성산기, 베이지안웍스 등 3개 기업이 과제를 수행한다. 이들 기업은 추후 전북테크노파크와 협약을 맺고 침수 제품 개발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 사업 추진으로 도내 침수 분야 기업의 제품 개선과 기술 고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형수 전북도 안전정책과장은 “침수 분야 기술 혁신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북이 재난 안전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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