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베이비부머 세대에 일대일 맞춤형 일자리 제공…매칭 데이 개최

오상도 2024. 5. 28.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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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이 중장년층의 맞춤형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자리 매칭 데이(Day)'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달 24일 열린 채용설명회는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가 채용 희망 기업과 베이비부머 세대(40~64세)를 연결하는 자리였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일자리 매칭 데이와 같은 채용설명회를 통해 채용기업과 구직자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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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이 중장년층의 맞춤형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자리 매칭 데이(Day)’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달 24일 열린 채용설명회는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가 채용 희망 기업과 베이비부머 세대(40~64세)를 연결하는 자리였다.
이달 24일 열린 경기도의 ‘일자리 매칭 데이’ 행사. 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설명회에서 참여 기업 인사담당자는 △채용 조건 △채용 직무 △임금 조건 △복지 혜택 등을 참여자들에게 설명했고, 현장에서 채용면접이 진행됐다. 또 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 담당자는 일대일 맞춤형 구직상담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한 외식업체는 한식·일식·중식 조리사 등 2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일자리 매칭 데이와 같은 채용설명회를 통해 채용기업과 구직자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는 ‘일자리 매칭 데이’ 참여 기업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 채용 수요가 최소 10명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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